쌍용C&E의 탄소경영체계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관련 국가 법규 및 지침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모니터링, 보고 및 검증 방법과 관련된 적용 범위, 책임과 권한 등을 명확히 하였으며, 환경사규를 기반으로 한 환경경영시스템의 일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전산 관리 시스템
2012년부터는 기존 ERP(통합정보시스템)의 원가관리 시스템과 연동되는 온실가스 전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매년 업그레이드와 사용자 교육을 통해 사용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스템 도입으로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과 목표 대비 배출량 증감 원인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경영진에 보고할 수 있으며, 법 규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제3자 배출량 검증 시에도 자료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쌍용C&E는 20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라 배출권 할당업체로 지정되어 할당된 배출권 수량 이상을 배출할 경우 배출권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쌍용C&E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지속가능 발전에, 단기적으로는 경제적 성과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금융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쌍용C&E는 2012년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및 2015년 국가 단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대응하여, 생산·기획·재무 등 사내 모든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권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쌍용C&E 전체 사업장 기준으로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 원단위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감소 요인은 시멘트 중 클링커 비율의 감소, 비탄산염 원료 사용량 증대 및 적용 확대, 저탄소 연료 사용 비율 증대, 폐열발전설비 신설 등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쌍용C&E는 추가적인 온실가스 및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18년 말에 총 828억 원의 투자계획을 승인하고 폐합성수지 사용량 증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쌍용C&E는 2012년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및 2015년 국가 단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대응하여, 생산·기획·재무 등 사내 모든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권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