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전사 안전관리 방침 선포

 

 

 

  쌍용양회는 12월 11일 서울 본사에서 전사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13

 년도 안전관리 방침을 선포했다.

 

 김용식 사장은 2013년도 안전관리 방침을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통합무

 재해 달성>으로 정하고, 가동 설비의 안전대책 수립과 시행,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의식 개혁, 불안전 상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설비보완, 관

 리자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 등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김용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 발생은 기본적인 절차를 간과해

 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현장 직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한 단

 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에 앞서 동해공장과 영월공장 등 생산공장들

 은 공장별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결의대회

 를 개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