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의료봉사활동

 지난해에 이어 삼화동 주민 300여명 대상 실시

 

 

 

쌍용양회는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10월 27일 동해공장 인근 삼화동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해공장 종합기술훈련원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는 혈압과 심전도 체

크 등 기본검진은 물론,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 질환 진료와 상담이 이

뤄졌다. 특히, 올해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

종을 실시하기도 했다.

 

쌍용양회는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지역 노인정과 임시 진료소를 오가는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가정용 상비약품 등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부터 강북삼성병원 이외에도 사암한방의료봉사단과 공

동으로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지역과 영월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쌍용양회는 내년부터 피부과를 포함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

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