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뉴스
2014.11.25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실시
쌍용양회 동해공장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난 11월 14일과 21일 각각 김장담그기 행사와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텃밭에서 재배한 3천여 포기의 배추와 무를
이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16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무릉계곡과 달방댐 부근까지 삼화동 12개 통에 걸쳐 동해공장 100여명의 임
직원이 1만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영월공장도 11월 6일 인근 쌍용리와 후탄리 일대에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등 모두 45명이 동참
한 가운데 총 6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편, 동해와 영월공장에서 매년 벌이고 있는 연탄 배달은 1년 동안 종업원의 급여에서
우수리를 떼어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