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공장, 한지공예 문화교실 실시

동해공장 종합기술훈련원이 삼화동 주민 및 사원가족 들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1차(9.22~25), 2차(9.29~10.2)로 나누어 진행된 문화교실은 한국의 전통문화 중의 하나인 한지공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한국 고유의 문양을 입힌 8각 다과상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문화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계획되었는데, 참가신청자가 예전보다 많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제작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작품을 만들면서 재미도 있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 또 무엇보다 실용적이어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공장 종합기술훈련원은 매년 두차례에 걸쳐 문화교실을 개설하고 있으며, 비즈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문화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취미생활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