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쌍용양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생산공장 인근 주민들과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쌍용양회 동해공장에서는 공장 인근의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2,000포기로, 직원을

포함해 삼화동 남녀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박스는 인근 노인정과 인근 저소득층 가정에 골

고루 배달되었다.

 

또한 영월공장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우수리를 모아 만든 기금으로 연탄 6천 장을

구매하여 공장 인근 10개 마을의 23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동해공장 여직원회‘사내래’와 영월공장 여직원회‘해오름’은 각각

일일호프와 일일찻집을 열어 여기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