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지수 3년 연속 시멘트 1위

 

쌍용양회가 15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시멘트 부문 1위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인증모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등 지속가

능성 지수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이번 대회에는 46개 업종의 172개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참여했다. 

 

쌍용양회는 환경오염 예방노력, 기업경영 투명성, 공정한 고용 및 고용관계, 지속가능한 자원이용 등의 항목

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쌍용양회가 2008년 환경방침 선포 후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의

전개와 2014년 윤리경영을 본격 도입해 경영활동 전반에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2013년 시멘트업종이 평가대상으로 포함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이윤호 대표는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