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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17.03.29

제5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제5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쌍용양회는 3월 24일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의결권을 갖고 있는 주식 총수의 88.67%가 출석해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결의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췄다는 주주총회 성립 선언을 시작으로 회의 목적사항 중 보고사항으로 감사위원회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그리고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부의안건으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 제5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 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그리고 2017년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1조 4,1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내수 판매량 증대와 유연탄 가격 안정 및 전사적인 손익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10여년 만에 최고 수준인 1,784억원, 그리고 1,3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아울러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윤여을, 이동춘 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에 엄도희 이사를 재선임했다.

 

황동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멘트업계 구도 변화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 시멘트 수출시장의 수익성 악화 지속, 그리고 유연탄 급등과 철도임 인상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전 임직원들은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올해도 전년을 뛰어넘는 최고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