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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20.10.13

´20년 임시/종류 주주총회 개최

쌍용양회는 10월 12일 본사 8층 대강당에서 ´20년 임시 주주총회 및 종류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3개 구역으로 분산, 각 장소별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화상으로 동시 진행하였으며, 좌석별 아크릴 방역판을 설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감염 사태에 대비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의결권을 갖고 있는 주식 총수의 86.7%가 출석해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결의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췄다는 의장의 주주총회 성립 선언을 시작으로, 회의목적사항 중 보고사항으로 감사위원회의 감사 보고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우선주 유상 소각 방식의 건, 액면감액 방식의 자본감소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아울러 임시 주주총회 종료 후 열린 종류 주주총회에서도 우선주 유상소각의 건과, 액면감액 방식의 자본감소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하였습니다.

 

 홍사승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기의 침체 속에 역대 최장의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발생으로 내수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판매가격도 하락하면서 시멘트업계의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폐열발전 가동에 따른 전력비 절감과 생산혁신투자를 통한 순환자원 사용 확대, 유연탄 가격 하락으로 인한 연료비 절감 등으로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쌍용양회 전 임직원은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보다 높은 이익의 창출로 주주님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