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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06.05.10

쌍용양회, 2006년도 임금 동결에 합의

쌍용양회, 2006년도 임금 동결에 합의


''''200억원 경상이익 흑자 반드시 달성한다.''''

쌍용양회는 5월 9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스즈끼 타다시 회장과 홍사승 사장, 그리고 한광호 노조위원장 등 16명의 노사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임금협약 관련 회의를 개최하여 올해의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임금동결은 쌍용양회 근경이 노사불이(勞使不二)의 한마음 정신과 그 동안 쌓아온 근경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경상이익 200억원 초과달성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표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스즈끼 타다시 회장은 ''''독립경영의 원년이지만 어려운 경영환경임을 감안해 교섭위원들이 어려운 결단을 해준 데 감사하며 경영진도 다시 한 번 올해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광호 노조위원장은 ?흑자달성을 바라는 마음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임금 동결의 결단을 내린만큼, 목표로 하는 200억원 흑자를 꼭 달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