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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06.11.21

쌍용양회, 첨단기기 활용으로 고객만족 Up

쌍용양회, 첨단기기 활용으로 고객만족 Up
-PDA 사용하여 레미콘 출하정보 실시간 제공


쌍용양회(대표 洪思昇)가 첨단 정보화기기인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 개인휴대용 정보단말기)를 레미콘 영업에 활용해 건설현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출하(出荷) 후 1시간 이내에 현장 타설(墮設)을 마쳐야 하는 레미콘의 제품 특성상 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의 정확한 도착 시간을 예측하는 것은 시공 효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야 했기 때문에 번거롭고, 정확한 상황 파악이 쉽지 않았다. 또 상황 변동으로 인하여 계획 외의 물량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도 레미콘 출하공장의 상황 파악이 여의치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잦았다.

쌍용양회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사원들에게 PDA를 지급하여 현장에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PDA를 사용하여 출하현황과 차량의 이동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함으로써 전화로 확인하던 과거에 비해 훨씬 정확하고 신속하게 출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의 대기 상태를 포함한 출하공장의 전체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기존의 계획을 변경하여 필요한 현장에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쌍용양회의 새로운 시도로 건설현장에서는 시공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반기고 있으며, 쌍용양회 관계자는 “앞으로 기능을 더 보완하여 한 단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