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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06.11.22

쌍용양회, 지방 건설 관련 기업에 기술 전수 힘쓴다

쌍용양회, 지방 건설 관련 기업에 기술 전수 힘쓴다


쌍용양회(대표 洪思昇)가 최신 기술동향 및 고급 기술정보 획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 건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멘트, 레미콘 관련 노하우 전수에 적극적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쌍용양회는 지난 9월과 10월 각각 경남, 제주지역의 레미콘사를 대상으로『품질기술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8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전남지역의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남지역 건설현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슬래그시멘트 및 고강도콘크리트 관련 기술을 테마로 선정, 실질적으로 건설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급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쌍용양회의『품질기술세미나』는 쌍용과 직접적 거래가 없는 업체 종사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관련 기술을 공유하도록 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쌍용양회는 지역별 맞춤형 테마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쌍용양회는 올 상반기부터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한차례씩 이메일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시멘트, 레미콘 노하우를 전달하는『쌍용 기술정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11월 현재 250여 고객사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양회는『품질기술 세미나』와 『쌍용 기술정보 서비스』등을 통해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고급 기술을 지방 건설 관련 기업에 전수하고 공유하는 것이 시멘트, 레미콘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인 동시에 건설 시공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향후에도 이를 꾸준히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쌍용양회는 품질관리 사원뿐 아니라 영업사원에게도 전문 기술자격증 취득을 유도, 현재 500여 개에 이르는 기사 자격증을 확보하는 등 완벽한 시공 및 품질관리를 위한 기술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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