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쌍용뉴스

2009.04.01

쌍용레미콘(주) 출범

쌍용레미콘(주) 출범


쌍용레미콘(대표 白漢基)이 4월 1일 모기업인 쌍용양회에서 분사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쌍용레미콘은 레미콘 산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경영구조로 전환하여 경쟁력을 배가하고 장기적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쌍용양회로부터 분사해 독립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레미콘 산업은 2007년 말 현재 약 680여 개 레미콘업체의 약 860여 공장이 전국에 산재해있는 등 전형적인 중소기업형/지역기반형 산업으로 꼽힌다.

쌍용레미콘은 4월 1일 출범식을 갖고 분사 이후 레미콘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2015년에 연 매출 5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중단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쌍용레미콘은 1965년 쌍용양회의 레미콘사업부로 국내 최초로 레미콘사업에 진출한 이후 2007년 6월 업계 최초로 누적출하량 1억5천만㎥를 달성하는 등 40여 년간 국내 레미콘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고강도콘크리트, 저발열콘크리트, 노출콘크리트 등 특수 콘크리트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