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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24.05.20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의료봉사활동 실시

쌍용C&E가 19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와 후탄리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가졌습니다. 주민의료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최근 지방 중소 도시의 의료 인프라가 날로 취약해지고 있고 의료 파업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쌍용C&E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의 의료봉사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월군 쌍용리 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쌍용C&E의 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했습니다.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요원 등 다수의 의료 인원이 참여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했습니다. 

 

 

봉사활동의 범위와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쌍용C&E는 회사차량을 이용해 쌍용리 구석구석을 도는 버스편과 일반 의약품 및 간식 등을 제공했으며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은 침부항물리치료 장비와 현장 진료 편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문진표 작성 후 혈압혈당 검사와 진료 상담(진맥), 침물리 치료, 약 처방, 일반약 등을 받았으며,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서는 가정집을 찾아 방문진료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쌍용C&E 영월공장에서는 "2011년부터 시작한 의료봉사활동에 주민들의 호응이 큰 만큼 앞으로도 주민만족도가 높은 의료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쌍용C&E는 하반기에 동해공장 인근 삼화동에서도 한방의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민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지역농산물 구입, 마을대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