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는 1962년 창업 이후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핵심 재료인 시멘트 및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해 왔다.

 

연간 1500만t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국내 최대 슬래그시멘트 전문기업인 대한시멘트까지 인수해 내수 출하량 기준으로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쌍용C&E는 시멘트 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적극적인 순환자원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년여에 걸쳐 재활 용량을 늘리기 위한 인프라도 구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료로 사용하는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폐기물로 일부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쌍용C&E는 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우수 학생 육성을 지원하는 장학재단 운영,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양방 및 한방의료 봉사활동, 지역주민들과의 협의체 운영,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과 문화체육시설 건립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협약 체결 등이다.

 

최근에는 공장 인근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도 구입해 직원들이 지역 내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 및 코로나19 물품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소임까지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