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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21.03.31

쌍용C&E, 신규 사명변경 선포식 개최

쌍용양회가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사명, ´쌍용C&E´를 공식 선포했습니다.

 

쌍용C&E는 3월 26일 서울 중구 저동 본사에서 신규 사명 선포식을 열고 쌍용양회에서 쌍용C&E로의 기업 명칭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신규 사명인 쌍용C&E는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이니셜인 ‘C&E’를 더해 만들었으며, 친환경사업을 미래의 핵심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담았습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지난 1962년 창사 이래 줄곧 시멘트사업에 주력해온 쌍용C&E는 사업영역을 환경분야로 확장하고,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회를 선도하는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멘트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2025년까지 환경사업의 비중을 전체 이익(EBITDA, 상각전 영업이익)의 5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또한  쌍용C&E가 시멘트사업에서 환경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비전 ‘Green2030’을 발표하였으며, 올해부터 ESG 경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Green2030’은 △탈석탄, 친환경 자가발전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 준법?윤리경영 생활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체계 강화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한 추진 전략과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과 그린뉴딜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의 순환자원으로 전량 대체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석탄 사용량 제로(탈석탄)를 달성해 초격자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경영진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