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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11.11.21

올해 최대 시멘트 수출 달성

 

쌍용양회, 올해 최대 시멘트 수출 달성
- 10월 누적 수출량이 지난해 실적 넘어서

 

 

쌍용양회가 시멘트 내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에 역점을 두어 온 결과, 올해 10월까지 누적 수출량이 지난해 전체 수출량을 넘어섰다.

 

쌍용양회가 올해 10월까지 수출한 물량은 총 416만톤. 지난해 전체 수출량 400만톤을 넘어선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이상 증가한 양이다. 쌍용양회는 이 같은 수출 실적 호조가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경영에 다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쌍용양회는 수출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 북미 등 기존 수출지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남미 등 신규 거래선 확보에 힘써왔다.

 

내륙과 연안 두 곳에 시멘트를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시멘트 공급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쌍용양회는 시멘트 수출 확대를 통해 당분간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 시멘트 수요량은 지난해 4,500만톤에 이어 올해 4,400만톤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