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뉴스
생산공장 안전 의식 강화
생산공장 안전 의식 강화
동해공장, 안전조끼 기본 보호구 지정, 가족사진 보면서 안전 의식 높여
영월공장, 노동부 무재해 1배수 달성... 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 진행
쌍용양회 동해공장과 영월공장 등 생산공장이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
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천해 옮기고 있다.
동해공장은 지난해 공장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 재발방지 대책
의 일환으로 안전조끼를 기본 보호구로 지정했다. 생산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력(외부 방문객 포함)이 안전조끼를 착용하여 특히 야간에 화물
차량 운전자로부터 통행안전을 확보하자는 차원이다. 또, 사무실에
비치된 개인사물함에 가족 사진꽂이를 제작해 직원들이 매일 아침과 근
무교대시 가족사진을 보면서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동해공
장은 올해의 안전 목표를 <실천하는 안전으로 통합무재해 달성> 으로
정하고, 작업자의 안전 실천 습관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영월공장은 지난해 4월 13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노동부 무재해 1배수를 달성했다. 영월공장은 관
리자 중심으로 안전 패트롤 활동을 강화하고, 동계대보수 기간인 현재
전 직원이 안전리본을 착용하여 안전습관을 새기는 등´재해 없는 사업
장 만들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12월 2013년도 안전관리 방침을 <안전수칙 준수를 통
한 통합무재해 달성> 으로 공표해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 의식을 주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