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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12.11.19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구축

 
쌍용양회,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구축
 
 
 
쌍용양회(대표 김용식)가 최근 온실가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용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5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고, 1115일부터 시행령의 효력이 발생함으로써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가 정식으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쌍용양회는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멘트 생산을 위해 투입되는 연료 사용량과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집계하고, 시멘트 생산시 발생하는 탈탄산계수 등을 종합하여 온실가스 배출 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으로 시멘트 생산에 따른 사업장별, 설비별, 연료종류별 온실가스 발생량을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쌍용양회는 최근 온실가스 관리 담당자 및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연말까지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용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