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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14.05.26

영월 주민 대상 의료봉사 실시

쌍용양회, 영월지역 주민 대상 의료봉사 실시

 

쌍용양회가 5월 25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과 공동으로 영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동 의료봉사단은 영월군 쌍용리 복지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쌍용리와 후탄리

주민 200여명에게 소화기, 호흡기, 근골격계 관련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침과 경혈 지압 등을

시술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했고,

쌍용양회는 일반 의약품 지원을 비롯하여 진료소 설치, 차량 지원, 주민 안내 등을 담당했다.

 

한편, 쌍용양회가 동해, 영월 등 생산공장 인근 주민들은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은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소외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