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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14.03.18

쌍용양회, 윤리·준법경영 본격화

 쌍용양회, 윤리.준법경영 본격화

 

쌍용양회(대표 이윤호)가 올해 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 내용을 담은 윤

리규범을 선포한데 이어 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윤리·준법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지난 해 타사 일부 임직원들의 부적절한 처신

으로 해당 기업이 심각한 경영 위협을 초래한 사례를 계기로 국내 200여

개 제조업체의 준법제도, 윤리규범을 분석해 윤리경영을 도입했다.

 

쌍용양회는 윤리경영의 조기 정착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관리직 사원의 사업

장별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3월말까지 현장내 혁신특강을 통해 생산직 사원

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집합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은 올해 내

에 온라인 통신교육을 필수 이수토록 실시해 윤리의식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

도할 방침이다. 또한 3월말에는 쌍용양회 전 임원이 참석하는 윤리경영위원

회를 개최하여 최고경영층의 적극적인 의지를 사내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쌍용양회 이윤호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모든 임직원은 윤리강령과

행동준칙을 실천함으로써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회사의 신인도를 높이는데

앞장 서 줄 것과 이를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시킬 것" 을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