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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16.12.08

쌍용양회, 석유사업 분할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2016년도 제2차 임시 주주총회 개최

 

쌍용양회는 12월 8일 본사 3층 강당에서 2016년도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의결권을 갖고 있는 주식 총수의 85.45%가 출석해 안건을 결의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췄다는 황동철 의장의 주주총회가 합법적으로 성립되었다는 선언을 시작으로 회의 목적 사항 중 보고사항으로 감사위원회의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이어서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석유사업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황동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석유사업 분할이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석유유통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시멘트사업과 차별화된 경영구조를 갖춰 수익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석유사업부문 분할을 계기로 경영지표의 착시를 바로잡고 주력사업인 시멘트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시멘트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