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뉴스
2016.10.27
2016년도 임시 주주총회 개최
집행임원제도 도입
쌍용양회는 10월 27일 본사 5층 강당에서 2016년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의결권을 갖고 있는 주식 총수의 86.49%가 출석해 안건을 결의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췄다는 주주총회의 합법적인 성립 선언을 시작으로 회의 목적 사항 중 보고사항으로 감사위원회의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부의안건으로 집행임원제도 도입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김경구 한앤컴퍼니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이사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황동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임원제를 도입하여 향후 경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주주사인 한앤컴퍼니의 선진 경영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강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초우량 지속가능발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양회는 임시 주주총회가 끝난 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황동철 공동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