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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16.10.19

쌍용양회, 동해지역주민 대상 의료지원 봉사활동 벌여

 

쌍용양회가 10월 16일 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 지역주민 37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쌍용양회 임직원과 강북삼성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공동 의료봉사단은 쌍용양회 종합기술훈련원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진료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와 순환기, 소화기, 내분비계 진료를 비롯해 혈압 및 혈당검사를 거쳐 증상에 맞는 처방을 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환절기를 맞아 진료소를 찾은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4명의 전문의와 6명의 간호사 등 20명의 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쌍용양회는 진료 받을 지역주민의 사전 선정과 진료소를 오가는 차량을 제공하는 등 원활한 진료활동을 위한 제반활동을 지원했다.

 

쌍용양회는 매년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양방과 한방의료지원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돈독히 다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