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쌍용뉴스

2016.03.31

제54기 정기 주주총회개최

                                 제5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쌍용양회는 3월 30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을 갖고 있는 주식 총수의 85.6%가 출석해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결의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췄다는 주주총회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의 목적 사항 중 보고사항으로 감사위원회 감사

보고와 영업보고, 그리고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부의안건으로는 제 54기 재무

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그리고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조 929억원의 매출액, 2,206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7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아울러 이날 신규 선임된 사내이사로는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 황동철 쌍용레미콘

대표이사,  이동춘 한앤컴퍼니 전무 등 세 명이며,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 김민성 TS개발 고문

임승태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회 위원장·백성준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변지환 스토케코리아 대표이사 등

 5명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신규 감사로 임승태·이명철 사외이사와 엄도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윤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주택경기와 수출 시장의 위축 가능성과 국내 시멘트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상되며 쌍용양회 임직원들은 신속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윤호

의장은 현재 진행중인 쌍용양회의 지배구조 변동이 기업가치의 제고 방안 도출과 실행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낼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주주님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