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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20.03.27

제 5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쌍용양회는 3월 27일 본사 8층 대강당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의결권을 갖고 있는 주식 총수의 89.3%가 출석해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결의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췄다는 주주총회 성립선언을 시작으로 회의 목적사항 중 보고사항으로 감사위원회 감사 보고, 영업보고,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부의안건으로 제5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그리고 2020년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매출액 1조 448억원, 영업이익 1,704억원, 당기순이익 1,373억원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시멘트 수요 감소에도 불구 하고 489억원 증가하였으며, 수출물량 증대 및 수출단가 인상과 폐열발전, ESS설비 본격 가동 및 순환자원의 사용 확대 등 전사적인 손익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윤여을, 조성관 기타비상무이사를 재선임하고, 김성주 기타비상무이사를 신규 선임했습니다. 또한 양호철, 엄도의, 조성욱, 김기배 사외이사 등 4인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했습니다.

 

  홍사승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사태 장기화로 전반적인 경제활동의 위축과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실물경기 악화, 시멘트 수요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각종 환경규제와 물류비 증가 등으로 손익관리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지만, 쌍용양회의 모든 임직원은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 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