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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10.06.30

쌍용양회 IFRS 도입 준비 완료

쌍용양회, IFRS 도입 준비 완료
2011년 1/4분기 분기보고서부터 적용

쌍용양회(대표 홍사승)는 6월 30일 2011년부터 국내 모든 상장기업에 의무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작성을 위한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8월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에 의한 재무적 영향분석과 전산시스템을 보완하고, 이를 토대로 연결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쌍용양회는 새로 바뀌는 IFRS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쌍용양회 및 계열사 재무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이 국내 모든 상장기업에 의무 적용됨에 따라 쌍용양회는 쌍용양회와 12개 계열사의 재무상태를 합친 연결재무제표를 주 재무상태표로 보고하고, 개별재무제표는 주석으로 달게 된다.

한편, 쌍용양회는 현재 실시중인 자산재평가 결과도 내년 사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공표하는 유럽식 회계기준. 계열사의 주요 경영사항이나 인수, 합병과 같은 비재무적인 사항도 공시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