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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21.02.18

쌍용양회, 2050 탄소 중립 도전

쌍용양회, 2050 탄소 중립도전

쌍용양회가 2 172050년 탄소 중립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인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2050 시멘트업계 탄소 중립도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는 쌍용양회를 포함한 시멘트 대표기업 7개사가 ‘2050 탄소 중립 도전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탄소 중립에 대한 적극적 동참 의지를 공식 표명하는 행사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7개 주요 시멘트 업체 대표, 공주대 김진만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 등 산.학.연.관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혁신 기술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노력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통한 민ㆍ관 소통과 공동과제 지속 논의 ▲정부 정책과제를 발굴·개선과 미래 산업경쟁력 강화 등 시멘트업계의 주요 실천과제가 담겼다. 시멘트기업들은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계의 노력과 더불어 수요기업협력사 등으로 탄소 중립과 관련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쌍용양회 이현준 대표는 출범식에서 “탄소 중립은 그동안 건설 경기 위축, 유연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도전”이라며 탄소 중립을 통한 시멘트 산업발전에 함께 도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