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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20.12.18

ESG 경영 본격 추진, 전담조직 신설

쌍용양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23일 단행했으며, 이현준 대표집행임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ESG경영위원회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오던 기존의 CSR(사회공헌활동)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대 및 강화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각 부문별로 분산, 운영돼 오던 다양한 ESG경영 관련 활동을 통합·관리하게 됩니다.

 

특히 사회공헌위원회를 ESG경영위원회 산하에 신설, 실질적인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쌍용양회는 2008년 환경방침을 선포한 이후 기업활동으로 발생하는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한 안전하고 완벽한 순환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동시에 환경 관련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또 쌍용양회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이사회의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의 책임경영을 높이기 위한 집행임원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해서는 장학재단의 운영,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지원 봉사활동 등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은 "경제적인 성과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꾸준한 투자 확대 및 폭넓은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ESG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며 "종합환경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시멘트로 대표되는 쌍용의 이미지 변신을 통해 지속성장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