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가 ‘e대한경제’ 주최로 20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 건설부동산 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건설부동산 대상 시상은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불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쌍용C&E는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하고, 2030년 탈석탄 실현 등의 비전제시를 통해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경영의 성과를 인증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쌍용C&E는 지난 3월 59년 만에 회사 이름을 변경함과 동시에 시멘트 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해 ‘GREEN2030’의 ESG경영비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탈석탄과 더불어 자가발전으로 사용전력의 100%를 자체 조달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2019년부터 2년에 걸쳐 약 1000억원을 투자하는 생산설비를 개조하는 투자를 통해 같은해 150만t에 달하던 유연탄 사용량이 올해 100만t으로 수준으로 낮추고, 추가적인 노력을 통해 2030년탈석탄 실현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시상을 통해 쌍용C&E는 시멘트 분야와 환경사업에서 지속성장발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건설산업분야에서 시멘트종합환경기업으로서 쌍용C&E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높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