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국내 시멘트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입니다.

쌍용C&E의 부문별 평가 결과를 보면 환경부문은 지난해(B+)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사회부문에서는 두 단계 상승한 A+을 획득했고, 지배구조는 지난해와 동일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시멘트 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시작하면서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ESG 중심의 경영을 강화한 결과입니다.

 

쌍용C&E는 올해 초 창사 이래 59년동안 유지해온 사명 ´쌍용양회´를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첫 글자를 차용한 ´쌍용C&E´로 변경, 친환경사업을 미래가치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추진해 왔습니다. 

 

ESG경영비전 ´Green 2030´ 발표, 2030년까지 유연탄 사용량 ´제로(0)´를 달성하는 시멘트업계 최초의 ´탈(脫)석탄 경영´을 선언하고, 관련 설비 증설과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년초에 발표했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순환자원 처리를 확대하고 폐열발전 설비 완공에 약 2200억원을 투자해 유연탄 사용량을 약 30% 줄이는 등 탄소 발생량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약 28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국가적인 탄소중립에 기여할 계획도 진행중 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ESG경영위원회 산하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짜임새 있게 수행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협력 강화는 물론, 동반성장의 토대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또 투명경영 확보를 위해 이사회의 감독기능을 강화했으며, 집행임원제도 도입을 통해 집행부의 책임경영을 유도했으며,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운영하며 투명경영과 주주권리 보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