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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뉴스

2021.06.30

쌍용C&E,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 체결

쌍용C&E가 6월 23일 오전  KDB산업은행과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쌍용C&E를 비롯해, 한일 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등 주요 7개 업체 대표와 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쌍용C&E는 금번 협약을 통해 산업은행과 탄소저감 설비 투자 촉진,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각종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업은행도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산업부문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탄소스프레드 상품 등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으로 시멘트업계는 산업은행과 함께 공동 리서치 업무 수행, 세미나 개최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 협력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쌍용C&E는 시멘트 업계최초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한 만큼 금번 협약식을 통해 저탄소 실현을 위한 ESG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1회용 플라스틱 등을 시멘트 제조공정상의 연료 및 원료로 순환자원화하는 투자가 진행중인만큼 쌍용C&E는 산업은행과의 협력이 향후 ESG경영의 안정적이고 투자를 활성화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쌍용C&E는 정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연?관 협의체인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 도전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는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는 혁신 기술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전략으로 단기적으로는 순환자원(대체연료) 사용 확대, 저탄소 원료 활용 및 공정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저탄소시멘트 생산기술, 탄소 포집?전환 기술 개발 등으로 탄소순환형 시멘트 생산공정을 구현할 계획입니다.